솔직히 사업은 자신이 없고, 더구나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십여년간 온갖 다단계, 코인 등으로 주변사람들 많이 피해주었고, 정말 완전 망했거든요.
그런데, 소개한 분이 사업은 배워서 팀으로 같이 해야고 한다면, 줌(zoom)미팅에 참여해서 공부해보라 했습니다. 초등-중등-고등학교 과정이 있다고 하네요. 돈 드는 것 아니니까, 들어보기로 했죠. 매일 아침 줌 강의로 리더인 나원장이라는 분이 강의하는데, 처음에는 좀 낮설고 어렵고 또 내가 '이 나이에 이런 걸 배워야하고 훈련해야 하나'하는 한심한 생각도 들었지만, 공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다 같이 승급한다는 말에, 진짜 그렇게 할까, 의심도 생기면서, 호기심도 발동했죠. 까짓, 사람들 끌어들이지 않고, 돈 투자 하지 않는다면, 뭐 손해볼것도 망할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일단 따라가보자. 이건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1주일 강의듣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아, 그래서 내가 이전에 망한 것이구나! 처음부터 제대로 일을 배워야하고,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이제는 진짜 [메타리치]클럽에서 한번 결과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초등, 중등, 고등 과정을 마쳐보면 확인되겠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일단 비즈니스할 자세를 가진 사람들만 추려서 일을 가르치니, 배우는 것도 많고, 점차 능력을 개발할 것이라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계속하면, 결국 목표에 도달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이름 ]
이전에 다단계에서 시스템, 시스템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긴 했는데, 뭐가 시스템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메타리치]클럽에서 교육과정을 통한 비즈니스 방법을 여러번 듣고 겨우 감이 잡혔습니다.
되돌아보니, 10년 넘게 다단계를 했지만, 제대로 리크루팅하는 기법이나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우 아는 친구, 가족, 지인들을 불러내서 매출쳤던 것이 전부이고, 다른 사람들도 대게 비슷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메타리치] 클럽에서 전혀 알지 못했던 다른 사람들을 모집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면서, 진짜로 이렇게 해야 하는데, 우리는 너무 쉽게 날로 먹으려 했다는 반성을 합니다.
정말 리크루팅은 기술이고 능력인데, 한번도 제대로 기술을 개발하고 능력을 키운 적이 없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것을 20대, 30대 했더라면, 지금쯤 정말 메타리치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좋은 회사와 제도를 만난 것과 메타리치 클럽에서 체계적으로 훈련받으면서, 조직을 구축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체에 감사드립니다.
협동조합의 정신처럼, 우리는 혼자서 일하는 법에서, 여럿이 다 같이 일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짜 시스템이 뭔지 제대로 배울 기회가 된 것이 정말 좋습니다.
[ 이름 ]
솔직히 이번에도 협동조합이라고 해서, 그게 그거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쓰리업 조합 사무실에 서너번 방문하고, 개발자가 직접 제조하고 직접 조합도 운영하면서, 벌써 9년째 사업하고 있다는 대목에서 여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조합원들을 모집해야 직급도 올라가고 배당도 받는데, 그게 절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들 끌어넣는 일은 두번다시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제품만 먹고,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때 소개나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아서 그런지, 이번에 [메타리치]클럽의 줌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줌강의에서 자체적인 시스템으로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직급에 도달하는 그러한 조직적인 작업을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그게 잘 될까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듣다보니, 내가 잘 할 수 있거나, 도전하려는 일만 하더라도, 전체가 다 같이 결과를 만들어서, 순차적으로 조직을 만드는 방법이라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잘 하는 일을 맡아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 이름 ]